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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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세븐일레븐데이(7월 11일)'를 기념해 주요 상품을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가 달과 날로 표시되는 7월 11일에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대표 상품군인 간편식,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먹거리 중심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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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세븐일레븐데이(7월 11일)’를 기념해 주요 상품을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가 달과 날로 표시되는 7월 11일에 적용된다. 올해는 11일을 포함해 오는 9~13일 진행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과 재미 요소를 가미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대표 상품군인 간편식,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먹거리 중심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의점 베스트&스테디 셀러 상품 30 여종을 1+1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세븐 앱에서는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 ‘킹장우듬뿍참치김밥’ 등 상품을 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데이를 연중 최대 행사로 발전시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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