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출신 문창진, 독립구단 거쳐 인도네시아 리가1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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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PSS슬레만)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리가1) PSS슬레만은 문창진과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문창진은 "3개월동안 하위나이트에서 운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는데 우선 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주현 대표님 그리고 문홍 총감독님을 비롯하여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며, 프로 무대를 꿈꾸는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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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문창진(PSS슬레만)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리가1) PSS슬레만은 문창진과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1993년생인 문창진은 포항스틸러스 산하 유스 출신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무대를 데뷔했으며 이후 강원FC, 알 아흘리, 인천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만 100경기 이상을 출전한 경험이 많은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문창진은 특히 연령별 대표팀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U-23 대표팀에서 그는 31경기를 소화하며 16골을 기록해 이 연령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이로 인해 새로운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축구 독립구단으로 알려져 있는 하위나이트에서의 고강도 훈련을 통해 인도네시아라는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트게 되었다.
문창진은 “3개월동안 하위나이트에서 운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는데 우선 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주현 대표님 그리고 문홍 총감독님을 비롯하여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며, 프로 무대를 꿈꾸는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이 지난 시즌 13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 시즌엔 상위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문창진은 현재 팀에 합류하여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8월9일에 시작하는 인도네시아 리가1에서 데뷔전을 갖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PSS슬레만, 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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