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교사 국제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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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광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국제교류캠프를 운영한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에서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와 함께 지난달 19~27일 '2024년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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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온라인 공동수업 진행
광주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독일 등 해외 각국과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4일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광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국제교류캠프를 운영한다. 21일까지 만 15~18세의 샌안토니오 청소년 26명과 광주 청소년 10명 등 36명이 함께 한다.
한·미 청소년들은 조별로 한 데 섞여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역사를 배운다. 전국 최대인 조선대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친선경기로 상호 우의를 다진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에서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스바덴 한인회 학부모,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와 함께 지난달 19~27일 ‘2024년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고교 4개 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미국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다른 문화와 교육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로봇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 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일본,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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