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美 대선기간 양국간 건설적 대화 불가능…결과 기다리고 지켜볼 것”
이지영 2024. 7. 5. 00:4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양국간 건설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견에서 러시아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릴 것이며 새로운 (미국) 지도부가 무엇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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