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심규덕 최종선택…백수진 "아쉽지만 포기, 최선 다해" (돌싱글즈5)

박세현 기자 2024. 7. 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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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이 심규덕을 최종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규덕이 돌싱녀들의 최종선택을 기다리면 눈물을 쏟았다.

이때 박혜경은 버스에서 내려 심규덕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심규덕을 최종선택했다.

반면, 심규덕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했던 백수진은 끝내 심규덕을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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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혜경이 심규덕을 최종선택했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최종선택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규덕이 돌싱녀들의 최종선택을 기다리면 눈물을 쏟았다. 

카페에 앉아 돌싱녀의 선택을 기다리던 규덕은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고, 이에 MC 이혜영은 "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옛날에 힘들었던 여러가지 일들이 다 지나갈 거다"라며 심규덕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때 박혜경은 버스에서 내려 심규덕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심규덕을 최종선택했다. 

박혜경을 발견한 심규덕은 "어디 들렀다 온 거 아니지? 오래 기다렸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반면, 심규덕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했던 백수진은 끝내 심규덕을 선택하지 않았다.

백수진은 "아쉽다. 여러 사람에게 1대 1로 대화 신청을 안 했던 거. '내가 내 스스로의 틀을 깨지 못하는구나' 생각했다. 근데 난 (심규덕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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