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중심지에 29층 대단지 들어선다 [뉴스+현장]

이서후 기자 2024. 7.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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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신영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중심 입지에 '신영지웰 평택화양'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단지는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조성되며, 공공청사와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들어올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이란 분석이다.

교통 여건은 38번 국도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안중대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각각 올해와 내년 개통 예정이며, 단지 인근 안중역의 경우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오는 10월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향후 경부고속선과 직결돼 2030년에는 KTX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지웰의 브랜드 가치가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전체 부지 면적의 약 35%를 조경에 할애했다.

특히 화양지구 내 최초로 세대창고, 건식사우나, 풋살장 등을 도입해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백현우 신영지웰 평택화양 프로젝트 소장은 "화양지구의 유일 중심상업지역과 초품아 입지를 바탕으로 학원과 병원, 공공기관 등을 한걸음에 이용가능한 인프라를 가진 대장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서후 기자 aft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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