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김형자,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받았다”… 그가 밝힌 관리 비결은?

이아라 기자 2024. 7.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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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자(73)가 건강 관리 루틴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을 꼽았다.

또 그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루틴으로 "평소 스트레칭과 반신욕을 즐긴다"고 말했다.

김형자가 즐기는 스트레칭과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또 반신욕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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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김형자(73)가 건강 관리 루틴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을 꼽았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배우 김형자(73)가 건강 관리 루틴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을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김형자는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김형자는 “2011년에 교통사고로 반년 누워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았다”며 “5년 전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루틴으로 “평소 스트레칭과 반신욕을 즐긴다”고 말했다. 김형자가 즐기는 스트레칭과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반신욕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또 반신욕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을 촉진하면서 몸속 유해 성분과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독소가 제거된다. 특히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수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20~30분 내외로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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