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꿈틀’… 日 수도권 해역 규모 5.4 지진

김철오 2024. 7. 4.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지바현 지바시 남동쪽 58㎞ 해역에서 4일 낮 12시12분(한국시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50㎞다.

일본 동쪽 해안은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들어간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남태평양 섬나라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바현 남동쪽 해역서 지진
韓기상청 “국내 영향 없어”
일본 기상청은 4일 “지바현 지바시 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림은 한국 기상청이 빨간색 점으로 표시한 지진 발생 지점. 한국 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지바현 지바시 남동쪽 58㎞ 해역에서 4일 낮 12시12분(한국시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50㎞다.

NHK는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한국 기상청은 “국내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 동쪽 해안은 화산활동이 빈번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들어간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남태평양 섬나라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