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폐자원으로 바이오가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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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시흥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열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연면적 3만3430㎡ 규모의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로, 시흥시에서 나오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에너지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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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시흥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열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연면적 3만3430㎡ 규모의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로, 시흥시에서 나오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에너지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는 정제설비에서 고질화를 거쳐 연간 약 460만N㎥의 도시가스로 생산된다. 하루 약 828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시흥시 전역에 공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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