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 한 마리당 230만원 적자”… 시위 나선 축산농가

2024. 7. 3.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한우협회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 시위 도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들은 사료 가격이 2020년 대비 40.4% 오른 반면 지난달 한우 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9.5% 하락하자 정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한우 농가들은 "소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230만원 이상 적자가 쌓인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도축용 소를 거리로 끌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나 경찰 저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 시위 도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들은 사료 가격이 2020년 대비 40.4% 오른 반면 지난달 한우 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9.5% 하락하자 정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한우 농가들은 "소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230만원 이상 적자가 쌓인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도축용 소를 거리로 끌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나 경찰 저지로 성사되지 못했다. 윤웅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