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나연, 48kg 슬림 몸매 화제… '이 식단' 다이어트 한다 밝혀

이해나 기자 2024. 7.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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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28)이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나연은 'TWIC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나연은 "일어나자마자 첫 끼 먹는 게 엄청 중요하다"며 "무조건 채소부터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연이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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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트와이스 나연/사진=나연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28)이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나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나시를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과거 나연은 'TWIC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나연은 "일어나자마자 첫 끼 먹는 게 엄청 중요하다"며 "무조건 채소부터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13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도 말했다. 나연이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탄수화물 섭취 전 채소 섭취, 혈당 조절에 도움
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많아지면, 세포 내로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당이 체지방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고, 그 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채소는 포만감이 금세 느껴지고 오래 지속돼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에서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된다. 특히 콩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반면 밥·면·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 좋다.

◇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워
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음식을 계속 먹으면 소화기관이 쉴 틈이 없어 대사가 퇴화한다. 하지만 공복시간을 길게 유지하면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특히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대8' 식사법이 대표적이다. 다만 임산부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단식은 몸에 있는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드는데, 이 사람들은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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