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3명 부상

이예솔 2024. 7.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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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사상자가 나온 시청역 교통사고가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병원 응급실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15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해 2명이 다쳤다.

60대 A씨가 몰던 택시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쪽으로 돌진해 병원 벽면, 다른 차량 1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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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에 돌진한 택시. 연합뉴스

16명의 사상자가 나온 시청역 교통사고가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병원 응급실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15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해 2명이 다쳤다. 60대 A씨가 몰던 택시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쪽으로 돌진해 병원 벽면, 다른 차량 1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후 음주 측정 결과 A씨가 음주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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