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소변 배관 청소 중 대형사고 "흐르고 있어…극한 직업" (나도최강희)

박세현 기자 2024. 7. 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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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배관관리사 체험에 나섰다.

이후 최강희는 소변기가 막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현장으로 배관관리 출장에 나섰다.

최강희와 함께 출장에 나선 배관관리사는 "소변기가 막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요석과 몸에서 빠져 나오는 털이다"라고 말해 최강희를 경악케 했다.

최강희는 소변기 배관을 마주하고 "여러분의 소변이 여기로 흐르고 있다. 냄새나지 말아라"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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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강희가 배관관리사 체험에 나섰다. 

3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시원하게 뚫어드릴게요(배관관리사 자격증 취득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배관관리사로 변신했다. 

이날 최강희는 "저 화장실도 막히고 배관 때문에 고생 많이 했었다. 그래서 정말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배관 때문에 고생 한 번씩은 해보셨을 거다. 제가 오늘 잘 배워서 잘 활용해보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최강희는 현장 실습에 앞서 전문가와 함께 배관 원리를 공부하고 배관 내시경, 스케일링 장비 등 각종 장비의 사용법을 익혔다.  

이후 최강희는 소변기가 막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현장으로 배관관리 출장에 나섰다. 

최강희와 함께 출장에 나선 배관관리사는 "소변기가 막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요석과 몸에서 빠져 나오는 털이다"라고 말해 최강희를 경악케 했다. 

최강희는 소변기 내부를 살피며 "요석이 많네요"라고 말하며 실소를 터뜨렸다. 

소변기 배관을 청소하러 지하작업실로 향하는 최강희. 

최강희는 소변기 배관을 마주하고 "여러분의 소변이 여기로 흐르고 있다. 냄새나지 말아라"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소변기 배관 청소 도중, 소변이 바닥으로 흐르자 그녀는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극극극극 극한직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바닥에 흐른 소변을 닦으며 "좋아하는 사람들 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들 소변인데..."라며 "이거 방송 나가면 사람들 배관관리사 안할 것 같다. 이거 돈 많이 받아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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