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돔 접수한 뉴진스, 한국 관광 홍보대사 낙점

정시내 2024. 7.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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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3일 관광 업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우리나라의 매력을 전하고 한국 관광을 알리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낙점됐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에 이어 최근 ‘하우 스위트’(How Sweet) 신곡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따.

이들은 올봄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갈등에도 최근 일본 도쿄 돔에서 이틀 간 진행된 팬 미팅을 매진시켰다.

뉴진스는 지난 5월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참석해 한복을 입고 히트곡을 열창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뉴진스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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