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가고싶 소’…여의도서 열린 한우법 제정 집회

윤웅 2024. 7. 3.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을 진행한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 모형 국회 반납 퍼포먼스 도중 차단시설물을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협회는 실제 한우를 국회에 반납하는 퍼포먼스를 계획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인해 소 모형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변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가 소 모형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경찰 차단 시설물 위로 넘기고 있다.


소 축사를 향해 사료를 던지는 협회원.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을 진행한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 모형 국회 반납 퍼포먼스 도중 차단시설물을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삭발식하는 한우협회.


이들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법) 제정과 한우암소 20000두 긴급 격리, 사료가격 즉시 인하,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2년 연장 및 분할상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소 모형 전달을 위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협회.


국회 앞에 전달된 소 모형.


협회는 실제 한우를 국회에 반납하는 퍼포먼스를 계획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인해 소 모형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변경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