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수욕장 오는 10일 개장…40일간 다양한 행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일부터 40일간 망상, 망상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등 6개 해수욕장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10일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리는 해수욕장 개장행사(안전기원제, 개장식, 현판제막식)를 기점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
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6개 해수욕장 모두 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망상‧추암해수욕장은 성수기인 오는 26일 10일간 수영가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에 시민프리존을 비롯해 망상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와 불꽃놀이존을 운영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야간안전관리원, 망상해수욕장 철도건널목안전관리원, 교통주차관리원, 질서계도원 등 배치와 안전 관련 장비를 확충했다.
또한 올해 설치한 바다신호등으로 실시간 해상기상 정보를 제공해 작년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이어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해수욕 외에 다양하고 알찬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4일간 추암해수욕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망상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5일간 '2024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와 27일부터 2일간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남녀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려 뜨거운 모래 해변을 시원하게 식힐 예정이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적 매몰된 진로교육 그만”…인문학‧지역과 협업해야
- 한동훈, 김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사과 어렵단 취지였다” 반박
- 주택·일반용 가스요금 6.8% 인상…다음달 1일부터
- “의학교육 질 저하” vs “정책 부정하는 시도”…의평원·교육부 충돌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협조 믿는다”
- 키어 스타머 노동당 지도자, 영국 총리 취임…14년 만에 정권 교체
- 日정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행정지도 목적 아냐”
- 시장 기대치 웃돌았다…삼성·LG, 2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
- ‘불법스팸’으로 돈버는 통신사…“싹 없애겠다” 칼 뽑은 원희룡
-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