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원-부산시립미술관,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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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부산시립미술관과 창의적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메타 환경(가상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학술 프로젝트,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대안적 창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메타 환경 기반의 디지털 기술 등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행사 공동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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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기술 등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개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부산시립미술관과 창의적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래세대가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생태와 결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의 문화 자원 및 예술교육 역량에 기반한 상호 협력으로 도시숲 예술치유 사업 등에 참여해 기술융합(AR)·생태/자연 등 대안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려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메타 환경(가상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학술 프로젝트,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대안적 창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메타 환경 기반의 디지털 기술 등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행사 공동개최 등이다.
서진석 시립미술관 관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술관 교육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며 “동시대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 예술의 중요한 문화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부산시립미술관과의 협약으로 미래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후위기와 디지털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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