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합작 보이그룹 나온다…SBS M 'SCOOL' 참가자 모집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 대만 합작 보이그룹이 탄생한다.

3일 SBS M 측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은 꿈의 서바이벌 ‘SCOOL’이 14일까지 지원자 모집을 진행한다. 2000년(만 24세) 이전에 태어나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소년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SCOOL’은 전세계를 대표할 보이 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K-POP을 넘어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듀서진 군단과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K-POP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육각형 아이돌을 육성한다.

‘SCOOL’ 제작진은 “아이돌을 꿈꾸는 글로벌 원석들이 한국만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치열한 데뷔조 발탁 과정을 적용해 글로벌 연습생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 대만 합작 글로벌 보이 그룹 꿈의 서바이벌 ‘SCOOL’은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SBS 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