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의 변신’…경북교육청, 54개 폐교 활용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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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24년 폐교 활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폐교 활용 사업 공모'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폐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공용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교 활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공동체나 지방자치단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경북교육청 재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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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24년 폐교 활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폐교 활용 사업 공모’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폐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지난해 하반기 최초 시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6월말 기준 도내 미활용 폐교는 총 54개교며, 문경과 청도, 예천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19개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공용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교 활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공동체나 지방자치단체다.
사업 특성상 개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경북교육청 재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 대상의 적합성과 활용 목적의 적절성, 사업 내용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소득증대시설과 공동이용시설, 귀농․귀촌․귀어 지원시설, 지역특산품 생산 기반시설 등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대부료 없이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가 지역주민의 평생 교육과 복지 기회 확대, 소득증진,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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