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민주 대전시당위원장 경선보단 합의추대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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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대전시당위원장은 경선보다는 합의추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오는 5일 오후 3시 유성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22대 국회 의정활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그동안 의정활동 보고회는 많았지만 '착수 보고회'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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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오는 5일 오후 3시 유성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22대 국회 의정활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그동안 의정활동 보고회는 많았지만 '착수 보고회'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3선의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22대국회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과 방향을 유권자들에게 사전 보고하는 형식"이라며 "부족하거나 미흡한 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당위원장과 관련해선 "합의가 안 되면 경선으로 해야 하겠지만 가능하면 의원과 당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논의하고 수용해서 합의 추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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