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참여

김희윤 2024. 7. 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김석진)의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가 공식 확인됐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을 비롯한 성화 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한다.

조만간 진은 성화 봉송 일정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공식 확인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김석진)의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가 공식 확인됐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이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와도 인연이 깊다. 앞서 그룹 막내 정국이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주제가 ‘드리머스’로 축제의 문을 열기도 했다.

27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했다.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할 예정이다.

진을 비롯한 성화 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한다. 현재 진의 성화 봉송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만간 진은 성화 봉송 일정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