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24’ 개막…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공개 강연 주목

김원기 2024. 7.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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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나노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24(NANO KOREA 2024)'가 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과학 분야 국제행사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학 프로그램인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NANO KOREA Symposium Public Sessions)'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나노기술 분야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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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최신 나노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24(NANO KOREA 2024)’가 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교류하고, 나노기술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03년부터 공통 개최해 온 행사로, 미국의 ‘테크커넥트월드’, 일본의 ‘나노텍재팬’에 이어 세계 3대 나노분야 국제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과학 분야 국제행사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학 프로그램인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NANO KOREA Symposium Public Sessions)’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나노기술 분야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해마다 300여 명이 참여하며 나노코리아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개강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노기술 분야에 대한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기술 전문가가 복잡하고 어려운 나노기술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이 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 교육, 과학실험 및 전문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실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위한 이동과학관 루체리움 과학스쿨이 추가되는 등 전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나노코리아 2024 및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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