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국립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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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의공학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시장을 주도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의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포스텍 의과대학과 연계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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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의공학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시장을 주도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의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포스텍·한동대 의공학 관련 분야 교수, 자문위원, 경북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 용역은 국내·외 의공학 관련 연구기관 여건 분석,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세부 실행계획 및 차별화 전략, 중장기 운영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포스텍 의과대학과 연계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에 의공학연구센터가 더해진다면 연구, 임상, 사업화, 기술 상용화의 바이오 선순환구조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한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 전자현미경 및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등 인프라와 시설이 풍부하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내 최초로 설립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는 포스텍 의과대학과의 시너지를 통해 훌륭한 의사과학자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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