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리뷰] '하피냐 환상 FK골' 브라질, 콜롬비아와 1-1 무... 8강서 우루과이와 '빅매치' 성사

윤효용 기자 2024. 7.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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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무승부를 거둔 브라질이 8강에서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만난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 2024를 치른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콜롬비아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 8강행을 확정했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과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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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브라질).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콜롬비아와 무승부를 거둔 브라질이 8강에서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만난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 2024를 치른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콜롬비아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 8강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1승 2무 승점 5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 콜롬비아는 파나마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고, 브라질은 우루과이와 맞붙게 됐다. 


브라질은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호드리구, 하피냐, 루카스 파케타, 비니시우스 주니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주앙 고메스, 다닐루, 에데르 밀리탕, 마르퀴뇨스, 웬델, 알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콜롬비아는 4-3-3 포메이션에 루이스 디아스, 존 코르도바, 하메스 로드리게스, 존 아리아스, 헤페르손 레르마, 리차드 라오스, 데이베르 미차도, 카를로스 쿠에스타, 다빈손 산체스, 다니엘 무뇨스, 카밀로 바르가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1분 하메스가 반칙으로 브라질이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하피냐는 가까운 쪽 포스트 구석으로 절묘하게 감아차 선제골을 터뜨렸다. 


콜롬비아도 반격했다. 왼쪽에서 디아스가 돌파 후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하메스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8분 콜롬비아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산체스가 머리로 받아넣었지만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콜롬비아 선수들은 곧바로 항의해고, 주심이 VAR로 골 체크를 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전반 33분 하메스의 놀라운 킥이 나왔다. 좌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선 하메스는 알리송의 위치를 보고 골문 쪽으로 강하게 킥을 붙여놨다. 알리송이 가까스로 쳐냈지만 득점이 될 수 있던 위협적인 킥이었다. 


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무뇨스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VAR 판독 후에도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1분 경 알리송이 패스미스를 범하며 브라질이 위기를 맞았다. 공을 잡은 디아스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콜롬비아의 동점골이 나왔다. 코르도바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공을 지킨 뒤 수비수 사이로 패스를 내줬다. 오른쪽에서 침투한 무뇨스는 뛰어나온 알리송 옆으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 하피냐가 프리킥 멀티골을 노렸다. 자신이 직접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이번에는 먼 쪽 포스트로 공을 보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23분 디아스가 수비수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오른쪽에 있던 하메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하메스는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려줬지만 코르도바의 헤더가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콜롬비아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8분 디아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땅볼 크로스를 전달했다. 그러나 모리의 슈팅이 크게 솓구치면서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종료 직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바르가스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과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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