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분기 호실적 전망' 현대오토에버, 5%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현대오토에버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과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부문 성장에 따른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 현대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도입에 따른 IT 자회사의 그룹사 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주가의 상승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현대오토에버의 주가가 상승세다. 자율주행 테마로 함께 분류되는 미국 테슬라의 호실적 발표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50분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7900원(5.02%) 오른 16만5300원에 거래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오토에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 대비 19.5% 상향조정한 21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78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늘고,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3.1% 증가할 전망"이라며 "공급 단가 협상 지연에 따른 매출 이연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과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부문 성장에 따른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 현대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도입에 따른 IT 자회사의 그룹사 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주가의 상승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는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약 10% 치솟았고, 국내 이차전지와 자율주행 등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따.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밤 장사 망쳤다"…무인카페서 불 끄고 영화 본 커플에 업주 통탄 - 아시아경제
- "이별을 고합니다" 김수현 팬들도 손절 중…광고계도 술렁 - 아시아경제
- 여섯 가지 암 막는 ‘기적의 빨간 과일’…노화 방지·혈당 낮추는 효과도 - 아시아경제
- '탁구 스타' 전지희 남편, 성폭행 혐의 10년간 출전 정지…당사자 혐의 부인 - 아시아경제
- 뇌졸중 앓을 가능성 A형-O형 엄청난 차이 - 아시아경제
- "50억~100억대 집 살면서 돈은 코인·주식으로 벌죠"… '자산가=다주택자' 공식 깨졌다 - 아시아경
- "성관계 횟수 적으면 수명 짧아져"…日 연구결과에 남성들 '화들짝' - 아시아경제
- "2000만원 이상 빌려줬는데"…길거리 생방송 20대 여성 살해범 말에 日 경악 - 아시아경제
- 모닝커피 효과 진짜였어?…연구결과 깜짝 - 아시아경제
- 주가하락은 시작에 불과?…"대규모 붕괴 이어질 것" 또 다시 경고한 '부자아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