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크윙,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실적증가 기대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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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어 박 연구원은 "고객사 3사의 2025년까지 생산능력(CAPA) 증설분을 모두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약 900대 이상의 큐브 프로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측 또한 최근 밝혔듯 향후 3개년 동안 매해 평균 300대 이상의 큐브 프로버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HBM 테스트 장비사들의 주가 상승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테크윙의 경우 멀티플 조정 없이 실적 업사이드만을 가정해도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60% 이상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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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의 주가가 상승세다.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25분 테크윙은 전거래일 대비 3.95%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고객사는 국내 고대역폭메모리(HBM) 선두업체로 이미 해당 고객사에 대한 납품은 일정 수준 가시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타 HBM 제조사 2사에 대한 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2025년에는 최소 300대의 큐브 프로버가 납품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사실상 고객사 2개사의 필요 물량만 납품한다고 가정해도 300대 이상의 물량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고객사 3사의 2025년까지 생산능력(CAPA) 증설분을 모두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약 900대 이상의 큐브 프로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측 또한 최근 밝혔듯 향후 3개년 동안 매해 평균 300대 이상의 큐브 프로버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HBM 테스트 장비사들의 주가 상승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테크윙의 경우 멀티플 조정 없이 실적 업사이드만을 가정해도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60% 이상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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