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 100일 성큼 … 경남도, 개최 준비 ‘꼼꼼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오는 3일 기준 개막을 100일 앞둔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 경기 등이 열리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VIP 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숙박, 청소, 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에 집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오는 3일 기준 개막을 100일 앞둔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 경기 등이 열리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은 2010년 제91회 전국체전을 진주에서 치른 후 14년 만에 전국체전을 다시 유치했다.
경남도는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VIP 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숙박, 청소, 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에 집중한다.
교통·안전 대책과 개회식, 폐회식, 성화 봉송 등 대회 관련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도지사, 시장, 군수가 앞장서는 릴레이 챌린지와 청년 중심 체전기자단 운영, 체전 누리집 운영, 언론 및 버스 외부 광고, 현수막, 홍보탑 등으로 전방위 집중 홍보도 펼친다.
오는 3일에는 체전을 알리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해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310명을 뽑아 치킨, 커피, 햄버거 세트, 전국체전 마스코트 백동이 인형 등을 각각 선물한다.
도는 전국체전 기간 3만여명 이상,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1만여명 이상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완수 도지사는 “남은 기간 분야별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행복체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와 도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