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없는 돌잔치' 논란 속 공개된 아들…母子가 똑 닮았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의 첫돌을 맞이한 아들이 공개됐다. 

30일 김대범은 개인 계정에 "저의 동기 개그 천재 연기 천재 애드리브 천재 안영미의 잘생긴 아드님의 첫 생일 돌잔치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범은 아들을 안고 있는 안영미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안영미는 단정한 차림으로 아들의 첫돌을 축하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안영미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태명)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 하... 춤 싹 다 까먹어서 주장한테 집합 당하겠네"라며 아들 돌잔치에 참석한 신봉선과 송은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돌잔치에 아빠가 없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일으켰고 일각에서는 아빠 없는 돌잔치가 흔한 경우는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세상에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 말도 안 돼.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라며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께 저녁 식사 대접하고나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 마련한 겁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사진 = 김대범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