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벤틀리, 장발헤어 왜?…"본인들 취향, 의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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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내가 두 아들의 헤어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샘해밍턴 아내 유미 씨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비도 오고 오랜만에 시원한 날. 잘 놀다가 와서 벤이 아프니까 속상하지만 오늘 좀 좋아진 거 같아 다행이다. 이번 장염은 증상이 설사는 안 하고 약을 먹는데도 배가 계속 아프고 자주 토하고 열도 있고 못 먹고. 벤이 2kg 빠졌다"면서 "장염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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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내가 두 아들의 헤어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샘해밍턴 아내 유미 씨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비도 오고 오랜만에 시원한 날. 잘 놀다가 와서 벤이 아프니까 속상하지만 오늘 좀 좋아진 거 같아 다행이다. 이번 장염은 증상이 설사는 안 하고 약을 먹는데도 배가 계속 아프고 자주 토하고 열도 있고 못 먹고. 벤이 2kg 빠졌다"면서 "장염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푸켓 가서 아이들이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쌍둥이에요??'. 전 둘이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엔 아닌가보다"라고 덧붙이며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푸켓 여행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훌쩍 자란 두 아이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 어울리는 장발머리가 특히 인상적이다.
유미 씨는 두 아들의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아이들 헤어스타일도 많이들 얘기 하시는데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는 거라 아직 어려도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라며 "오늘 날씨가 흐려도 기분은 맑게.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샘해밍턴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유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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