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퇴직공무원 노하우 살려 개인정보 보호 활동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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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가 이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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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 및 교육·컨설팅 수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가 이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유·노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퇴직공무원은 연말까지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 및 삭제 활동을 수행하고,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등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사항 안내 등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이날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개인정보 유·노출 피해방지와 보호 컨설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가 국민 생활 속에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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