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기 중 작은 눈 부을까봐 ‘이렇게’ 관리했다… 촬영 전 뭐했나 보니?

이아라 기자 2024. 7.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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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42)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방법을 밝혔다.

그 외에 감정연기에 대해선 "다른 분들에 비해 대사가 많지 않다. 슬프면 슬프다. 말을 할 수가 없다. 내가 눈이 작지 않냐. 그런데 눈빛 연기를 해야 하다 보니까 (붓지 않으려고) 저녁에 금식도 하고 촬영 전에 스쿼트를 하거나 30분씩 뛰고 왔다"고 밝혔다.

야식은 부기 외에도 실제로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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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비(42)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방법을 밝혔다./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비(42)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방법을 밝혔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비는 액션 연기에 대해 “선이 멋있는 액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술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커트를 많이 편집하는 거보단 테이크를 길게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 외에 감정연기에 대해선 “다른 분들에 비해 대사가 많지 않다. 슬프면 슬프다. 말을 할 수가 없다. 내가 눈이 작지 않냐. 그런데 눈빛 연기를 해야 하다 보니까 (붓지 않으려고) 저녁에 금식도 하고 촬영 전에 스쿼트를 하거나 30분씩 뛰고 왔다”고 밝혔다. 비가 공개한 관리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밤에 먹는 야식, 부종 유발
밤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몸속 나트륨 농도를 맞추고자 체액의 양을 늘린다. 이로 인해 몸속 수분이 많아지게 되고, 더 많이 붓게 된다. 짜게 먹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나트륨과 수분이 서서히 줄어드나, 밤에 먹고 곧장 잠에 들면 몸속에 나트륨, 수분이 많은 상태가 계속 유지돼 더 많이 붓게 된다. 야식은 부기 외에도 실제로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한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쿼트, 혈액순환 촉진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하는 게 좋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근육을 강화시키지만 관절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하중이 실려 눌린다.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연골판이 약해진 상태라 반복적으로 하중이 가해지면 손상 위험이 있다. 무릎관절염이 심하다면 무릎을 45도만 굽히는 미니 스쿼트를 하면 연골판에 부담이 적게 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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