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경기도 화성시 일원 ‘동탄역 대방 엘리움’ 3일 분양 나서

양재준 2024. 7.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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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일 특별공급에 수많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꺼내들어 좋은 성적을 받은 단지들이 다수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1일 특별공급에서 287가구 모집에 총 36,522건이 접수되었다.

청약은 오는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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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일 특별공급에 수많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꺼내들어 좋은 성적을 받은 단지들이 다수 나왔다.

특히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같은 기간 특별공급을 진행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약 3배, ‘산성역헤리스톤’의 약 5배에 달하는 접수 건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1일 특별공급에서 287가구 모집에 총 36,522건이 접수되었다.

한편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은 '과천 디에트르'에 이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는 3일 오픈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공고에 따르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63㎡기준 4억 4,500만 원대부터, 전용면적 82㎡기준 5억 9,400만 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포함 평균 약 2,049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선에 책정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동탄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대규모 쇼핑·문화시설이 차량 10분 내로 위치해 동탄역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트라이엠파크, 오산천 등 주변에 대규모 수변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은 오는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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