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커·니오, 전기차 6월 차량 인도 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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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와 지커 등 중국 전기차들의 6월 인도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중국 전기차 회사 지커는 6월에 기록적인 차량 수를 인도하며 미국에 상장된 순수 전기차 판매 중국 회사 중 상반기 인도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커는 지난달 차량 20,106대를 인도하여 87,870대의 연간 인도량을 기록했다.
니오는 6월에는 21,209대의 인도량을 기록해 연초 부진한 실적에서 계속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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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니오와 지커 등 중국 전기차들의 6월 인도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중국 전기차 회사 지커는 6월에 기록적인 차량 수를 인도하며 미국에 상장된 순수 전기차 판매 중국 회사 중 상반기 인도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커는 지난달 차량 20,106대를 인도하여 87,870대의 연간 인도량을 기록했다.
이는 니오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었다. 니오는 6월에는 21,209대의 인도량을 기록해 연초 부진한 실적에서 계속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샤오펑은 6월 10,668대를 포함해 올해까지 총 52,028대를 인도하면서 조금 뒤처지고 있었다.
한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할 경우 리오토가 선두를 지켰다. 6월에 47,774대를 인도해 상반기 총 18.8981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BYD에서는 상반기 160만 대의 차량이 인도 되었는데 1년 전보다 거의 29% 증가한 수치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배터리 전기차보다 약간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중국에서 신에너지 차량이 대체로 순수 배터리보다는 하이브리드 구동 차량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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