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TX엔진, 특수사업부 중심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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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STX엔진에 대해 특수사업부와 해군 함정용 엔진 수주 확대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TX엔진의 실적 개선은 두 가지 주요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며 "첫째, 특수사업부의 흑자전환이 영업이익에 큰 기여를 했으며, 둘째는 해군 함정용 디젤엔진 수주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세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으며, 이는 특수사업부의 성과로 인해 전체 수주잔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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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고객사 내수 및 수출 프로젝트 증가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2일 STX엔진에 대해 특수사업부와 해군 함정용 엔진 수주 확대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STX엔진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7390원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TX엔진의 실적 개선은 두 가지 주요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며 "첫째, 특수사업부의 흑자전환이 영업이익에 큰 기여를 했으며, 둘째는 해군 함정용 디젤엔진 수주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STX엔진은 디젤엔진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STX의 디젤엔진 부문을 인적분할해 2004년 4월 1일에 설립됐다. 2004년 5월 10일에 재상장했다. 현재는 UAMCO 조성 사모펀드(PEF)가 보통주 지분 80.94%를 보유 중이다. 민수, 특수, 정보통신 등 사업부 3개를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민수사업이 연 매출액의 51%를 창출했고, 특수사업부가 37%, 정보통신 사업부가 12%를 차지했다.
STX엔진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민수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특수사업부의 흑자전환 덕분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세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으며, 이는 특수사업부의 성과로 인해 전체 수주잔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4년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조2500억원으로, STX 계열에서 분리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향 K9 자주포 탑재 엔진(MT881) 수주 영향이 컸다. 고객사의 자주포 출하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므로, 특수사업부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고객사들의 내수 및 수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HD현대중공업은 페루 SIMA 조선소와 함정 4척(호위함 1척, 연안초계함 1척, 상륙정 2척) 건조용 자재 및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고, 해당 사업에 STX엔진이 추진시스템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러한 형태의 현지 수출 건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이러한 투자 포인트는 STX엔진의 향후 실적 개선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특수사업부의 강력한 수주와 해군 함정용 엔진 수주 확대는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외형 성장을 지속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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