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나도 BTS 팬"…남녀노소 안 가리는 日 K팝 사랑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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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의 K팝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뉴진스에 빠진 아저씨라는 뜻의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년 K팝 아이돌 팬이 많이 생겨났다.
딸인 마리에 씨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다 최근 뉴진스에 빠졌다며 "나는 방탄소년단 팬이자 뉴진스 팬이다. 오늘 뉴진스 앨범을 사러 타워레코드에 왔고, 팝업스토어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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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 팬들의 K팝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모녀가 함께 한 아이돌을 좋아하는 경우도 흔하다.
일본 내 K팝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룹 뉴진스가 일본 내 첫 단독 공연을 도쿄돔 팬미팅으로 진행했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데뷔 전임에도 도쿄 시부야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라이즈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브는 도쿄돔 입성을 눈앞에 뒀다.
일본 팬덤은 나이대도 다양하다. 최근 뉴진스에 빠진 아저씨라는 뜻의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년 K팝 아이돌 팬이 많이 생겨났다. 10대 소년, 소년팬은 물론이고 중장년층까지 K팝에 빠진 것.

지난달 말 진행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에서도 '뉴진스 오지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뉴진스 다니엘이 '최애'라는 50세 일본인 남성 마린은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매력 때문에 뉴진스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뉴진스 '굿즈'를 풀 장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진스 모녀 팬도 존재했다. 올해 57세라는 일본인 여성 준은 도쿄 시부야에서 진행된 스포티파이 팝업을 찾아 포토존에 줄을 섰다. 그는 "뉴진스의 패션을 가장 좋아한다. 패션도 비주얼도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는 오늘(27일) 도쿄돔 팬미팅에 갈 예정이다. 딸은 전날 팬미팅에 다녀왔다"면서 "뉴진스 전 멤버가 매력적"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타워레코드 시부야에서는 방탄소년단 모녀 팬을 만날 수 있었다. 딸인 마리에 씨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다 최근 뉴진스에 빠졌다며 "나는 방탄소년단 팬이자 뉴진스 팬이다. 오늘 뉴진스 앨범을 사러 타워레코드에 왔고, 팝업스토어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백발의 어머니를 소개하며 "엄마는 방탄소년단 팬이다. 엄마도 나도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리에 씨의 어머니는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어도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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