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지르면 사망”, 마이크 인식하는 이색 공포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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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에어컨 없이도 몸을 서늘하게 해주는 공포 게임이 생각나곤 한다.
대표적인 마이크 인식 공포게임으로는 '쉿!(Shhh!)'이 있다.
마이크 인식 공포 게임을 본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항상 새롭고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니즈를 맞춰 탄생한 게임들인 것 같다"며, "'비명을 지르면 게임이 끝난다'라는 제약이 이용자의 호흡이나 목소리 등을 더 신경 쓰도록 만들어 몰입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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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에어컨 없이도 몸을 서늘하게 해주는 공포 게임이 생각나곤 한다. 심리 공포 게임, 추리 공포 게임 등 여러 타입의 게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비명 여부를 통한 객관적인 ‘쫄보력(?)’을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이색 공포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대표적인 마이크 인식 공포게임으로는 ‘쉿!(Shhh!)’이 있다. 게임의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걷기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필드를 20분 정도 돌아다니기만 하면 된다. 단, 시간은 ‘이용자가 움직이는 동안’에만 흐르며, 일정 데시벨을 넘기는 ‘비명’을 지르는 순간 게임이 끝나게 된다.
당연히 게임에는 테마(맵) 별로 각종 점프스케어 요소와 으스스한 환경, BGM 등으로 이용자가 비명을 지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들이 가득하다. 현재 귀신의 집인 ‘모건의 집’, 어두컴컴한 숲인 ‘마녀의 숲’ 테마가 준비돼 있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테마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전 설정을 통해 마이크 연결과 마이크 감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심호흡 정도의 소음으로는 게임이 종료되지 않으며, 게임 방송인들도 마이크 설정을 둔감하게 한 뒤 시청자와의 소통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알음알음 늘어나고 있다.

‘쉿’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돈 스크림(DON'T SCREAM)’도 있다. 이 게임도 18분 동안 생존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로, 게임 속 시간은 ‘이용자가 움직일 때만’ 흐른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 게임은 ‘배터리’라는 특징 시스템을 추가해 둬 이용자가 여러 곳을 돌아다니도록 유도했다. 한 바퀴만 빙빙 돌아도 시간이 흐르는 것을 악용하는 이용자가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여러 공간에서 ‘배터리’를 찾아다니도록 한 것.

현재 게임은 아직 얼리액세스 상태로, 콘텐츠 부족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으나, 환경 사물 추가 및 애니메이션, 효과, 사운드 강화 등 꾸준한 업데이트와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은 “아직 콘텐츠는 부족한데 시스템은 신선해서 좋은 듯.”, “내 고양이가 울었고, 게임은 끝났다.”, “비명 안 질러도 돼, 기절하면 그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사일런트 브레스(SILENT BREATH)’도 마이크로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공포 게임이다. 이 게임은 5개의 실종 포스터를 모으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필드에 존재하는 괴물에게 잡히거나’, ‘비명을 지르면’ 사망한다. 때문에 인 게임 화면 좌측 하단, 데시벨을 알려주는 볼륨 게이지가 일정량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확인하면서 조용히 말해야 한다.
아울러 이 게임은 ‘괴물’이 숫자 10을 세기 전까지 시야에서 벗어나야 하거나, ‘괴물’의 요구에 맞춰 가만히 정지해야 하는 등 다양한 기믹이 무작위로 등장해 꾸준히 긴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을 플레이한 한 방송인은 “비슷한 게임 여러 번 해 봤는데 이 게임이 그래픽이 가장 사실적인 것 같다.”, “괴물 너무 징그러워 저런 게 다가오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 인식 공포 게임을 본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항상 새롭고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니즈를 맞춰 탄생한 게임들인 것 같다”며, “‘비명을 지르면 게임이 끝난다’라는 제약이 이용자의 호흡이나 목소리 등을 더 신경 쓰도록 만들어 몰입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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