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로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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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 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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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 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를 대국민 서비스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정사영상과 인터넷지도 등 기반 공간정보 6종과 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 행정 공간정보 949종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월드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행정·속성정보와 연계한 후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2023~2026년)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 기술을 반영해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차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주요 고도화 내용은 모바일 활용 기반 마련, 3D 분석·시물레이션 기능 추가, 클라우드 전환, 공간정보 코디네이터 창구 개설, 마이포털 메뉴 개설 등이다. 우선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브이월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오픈 API를 고도화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마이포털 메뉴도 개설했다.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본 기능 역시 강화했다. 이를 위해 건물 노후도 분석, 핫스팟 분석, 기상 시뮬레이션 등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3개 분야(경관·지형·건물), 9개 기능에서 5개 분야(경관·지형·건물·기상·지역) 16개 기능으로 늘었다.
공간정보 활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정보 코디네이터'의 공식 신청 창구도 개설했다. 또 3D 지도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IaaS, SaaS) 등을 위해 브이월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브이월드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서비스 처리 속도와 서비스 수용 기능은 기존보다 2배가량 향상됐다. 사용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어 트래픽이 급증해도 시스템 운용 편의성·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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