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 신간 ‘뭐 하니? 멍하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신간 '뭐 하니? 멍하니!'(하이패밀리)를 발간했다.
지독한 일 중독 환자였던 송 대표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뇌를 비우는 일명 '멍 때리기'를 접한 뒤 쉼의 중요성을 깨닫고 쓴 책이다.
그는 30일 "수련을 통한 알아차림이 '명상'이라면 뇌의 멈춤을 통한 알아차림은 '멍상'이자 '영성 공간'"이라며 "'멍 때리기'는 매일매일 일에 쫓겨 사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일이고 일상의 쉼표"라고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신간 ‘뭐 하니? 멍하니!’(하이패밀리)를 발간했다. 지독한 일 중독 환자였던 송 대표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뇌를 비우는 일명 ‘멍 때리기’를 접한 뒤 쉼의 중요성을 깨닫고 쓴 책이다.
그는 30일 “수련을 통한 알아차림이 ‘명상’이라면 뇌의 멈춤을 통한 알아차림은 ‘멍상’이자 ‘영성 공간’”이라며 “‘멍 때리기’는 매일매일 일에 쫓겨 사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일이고 일상의 쉼표”라고 극찬했다.
책에는 ‘숲 멍’ ‘불 멍’ ‘물 멍’ ‘비 멍’ 등 다양한 ‘멍 때리기’ 방법이 나와 있다. 저자는 “‘멍하니’는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며 “생각의 진공 상태를 만드는 멍 때리기는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생각을 하는 능동적 비움이자 창의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2700만 감동준 자신감 인터뷰 모델 “나는 하프코리안”
- 美 100세 할머니가 주당 50시간 이상 일하는 비결
- 신앙의 퍼즐을 풀어라… 못 믿는 분만 대화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 사각지대 심방·가정상담·다음세대 양육… 물오른 여성 사역
- 어르신 10명 중 1명 치매… 가족은 실종경보 문자에도 가슴 철렁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