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BTS 진, 하반기 컴백 암시? [왓IS]
박세연 2024. 6. 30. 16:35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후 ‘열일’ 근황을 전했다.
진은 30일 위버스에 글을 남기고 전역 이튿날인 지난 13일 진행한 허그회 이후의 일상을 소개했다.
진은 현재 병장으로 복무 중인 제이홉을 향해 “이야 (제이)홉아 얼마 안남았구먼~.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고 말하며 전역 후 바쁘게 지낸 일상을 언급했다.
이어 진은 팬들에게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 착착 진행중입니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쎄용~”라고 말했다.
진이 녹음 및 예능 촬영한 결과물들이 몇 달 뒤 공개될 예정이라고 직접 밝힘에 따라 일찌감치 점쳐젔던 그의 하반기 컴백 계획이 비공식 오피셜(?)로 확인 된 셈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전역 전 비활동기 동안 녹음하고 촬영해 온 무수한 결과물들을 전역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팀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진은 지난 12일 1년 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전역 이튿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에 참석, 1000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과 허그회를 진행했고 4000명의 아미들을 직접 만났다.
진 외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진에 이어 제이홉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6월 전역 및 소집해제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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