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 참배

김희준 기자 2024. 6. 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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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일동이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30일 화성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및 선수단 50여명은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화성시청 1층 본관 로비에 마련된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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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화성FC 일동이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30일 화성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및 선수단 50여명은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화성시청 1층 본관 로비에 마련된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에서 추모분향소를 찾았다. 희생자들에게는 깊은 애도, 유가족분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성FC는 프로화를 추진하며 백만 화성 붐업 프로젝트, 프로 추진 설문 및 관중 만족도 조사,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 등으로 프로 구단을 위한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5월 말부터는 화성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 화성시민들과 프로 구단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를 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를 가졌다.


화성FC는 현재 K3리그에서 승점 22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30일 오후 4시에는 대구FC B팀과 대구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사진= 화성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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