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테러범에 배후 추궁→사망 소식에 충격

이이진 기자 2024. 6.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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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테러범을 추궁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5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고원(백서후)에게 황산을 뿌린 테러범 지동건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계지웅은 지동건과 면회했고, "황산 테러 고원이 목표 아니었죠. 처음에는 당연히 고원을 노린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정작 피해를 본 건 다른 사람들이더라고"라며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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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테러범을 추궁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5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고원(백서후)에게 황산을 뿌린 테러범 지동건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은 "지동건 같은 마약 중독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뭘까요?"라며 물었고, 주병덕(윤병희)은 "다신 약 못 하는 거"라며 밝혔다.

계지웅은 "구속을 감수하면서까지 범행을 저지르는 이유는?"이라며 덧붙였고, 주병덕은 "목적이"라며 깨달았다. 계지웅은 "고원이 아닌 거지"라며 못박았다.

이후 계지웅은 지동건과 면회했고, "황산 테러 고원이 목표 아니었죠. 처음에는 당연히 고원을 노린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정작 피해를 본 건 다른 사람들이더라고"라며 추궁했다.

지동건은 "뭔 개소리야. 고원 그 새끼나 내 앞에 데려와. 빨리. 당장 죽여줄 테니까"라며 시치미 뗐고, 계지웅은 "이런 짓까지 벌였을 땐 인생 종칠 걸 각오했다는 건데 평생 바늘 꽂아줄 대가리라도 잡은 건가?"라며 다그쳤다.

계지웅은 "약기운은 진작 빠졌는데 자꾸 헛소리하는 거 보니까 대화하기 싫다는 걸로 들리네. 대충 알아서 정리하죠. 답변은 이미 들은 거 같으니까"라며 돌아섰고, 지동건은 "뭘 됐다는 건데"라며 붙잡았다.

계지웅은 "왜. 생각이 바뀌었어요? 시간 줄 테니까 잘 생각해 봐요"라며 배후를 밝히라고 압박했다.

특히 지동건은 계지웅이 다녀간 뒤 사망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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