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지 마세요" 부산 호우경보 발령…지하차도 34곳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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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전면 통제된 지하차도는 초량 제1·2,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등 34곳이다.
부산시는 앞서 세병교·연안교·수안교 등 온천천 하상도로 3곳을 통제했다.
부산기상청은 오후 8시께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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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전면 통제된 지하차도는 초량 제1·2,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등 34곳이다. 부산시는 앞서 세병교·연안교·수안교 등 온천천 하상도로 3곳을 통제했다.
부산기상청은 오후 8시께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 12시간 강우량 180㎜가 넘을 때 발효된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산기상청은 "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20~4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면서 "내일 오전까지 부산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요일인 내일도 부산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폭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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