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신내림 받았다' 루머 진실…"그냥 굿 한 것, 신내림 준 무당 없다" (가보자G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이야기의 진실을 전했다.
이날 박철과 인사를 나눈 MC 안정환, 홍현희는 "신내림을 받으신 것이냐, 정말 궁금한 것이 많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에 박철은 "방송을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겠다.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얘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이야기의 진실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에는 박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과 인사를 나눈 MC 안정환, 홍현희는 "신내림을 받으신 것이냐, 정말 궁금한 것이 많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에 박철은 "방송을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겠다.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한테 신내림을 준 사람이 없다"며 신내림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신내림을 받았다는 것이, 누가 내린 것도 있지만 스스로 몸에 신이 내려와서 그런 것도 있지 않냐"고 조심스레 다시 물었고, 박철은 "천신이나 이런것은 그냥 올 수 있는데, 신내림은 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굿을 하시지 않았냐"는 홍현희의 말에는 "굿을 한 것인데, 일반적인 굿을 한 것이다. 신내림 굿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또 "불교 방송에 나간다고 스님이고 무당 방송을 나간다고 무당이 아닌 것 아닌가"라며 "관상과 수상을 실제 오랫동안 공부했었고,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았다 . 항상 그런 내면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신내림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많았다'는 말에는 "얼핏 봤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것이다. 실제 제 인터뷰는 없었다. 그런데 정정 인터뷰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배우는 누가 어떻게 부르든 그렇게 불려지는 것이 숙명이라 생각했다.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된다 생각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민, 결국 열애 인정 "의견 차이로 다투기도"
- 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71년 만에 사라진다 '헌법불합치' [엑's 이슈]
- '하반신 마비' 박위 "부부관계 가능" 2세 계획 공개 후 근황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노출 제한→라방 정지 당해…"정신 차리자"
- "샤워 후 중년 부부 4명이…" 한혜진, 별장 '무단침입'에 눈물 [엑's 이슈]
- '1억 빚투 침묵'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소송만 17건" 첩첩산중 [엑's 이슈]
- '이혼' 벤, 전 남편 귀책사유 폭로 임박 "나는 죽었다"…이혼 이유 뭐길래 [종합]
- 전청조 사기극 후…남현희 "겨우 살고 있어" 호소→무더기 고소 [엑's 이슈]
- '이혼 12년차' 오정연 "속 편할 날 없어" 눈물의 가정사→강력 재혼 의지 [엑's 이슈]
- '성매매 의혹' 쉴드치더니…이홍기, 결국 포스터서 최민환 삭제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