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與 당권주자들, 제2연평해전 기념식 집결…'안보·보훈' 정신 강조. 김진표, '회고록 논란' 유감…국힘 "흥행 노린 무책임 행태"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제2연평해전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저마다의 안보와 보훈 정신을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을 찾아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으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與 당권주자들, 제2연평해전 기념식 집결…'안보·보훈' 정신 강조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제2연평해전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저마다의 안보와 보훈 정신을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을 찾아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다.
▲김진표, '회고록 논란' 유감…국힘 "흥행 노린 무책임 행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담으면서 발생한 정치권 파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진의를 왜곡한 자극적 표현으로 회고록 흥행을 노린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오후 논평을 내고 "국민적 아픔이자 비극적 사건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회고록에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유족들에 대한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해 자극적인 표현으로 회고록 흥행을 노린 무책임하고 무도한 행태로 의심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민주당 의회독재 타도"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으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음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진다는 것이 당초 제 판단이었다"며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쿠팡 다음은 ‘구글·알리·테무’·한발 물러선 플랫폼법…과제 산적한 공정위 [하반기 전망]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2주년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년간 대기업집단 특수관계인제도개선,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다크패턴 대응방안, 조사-정책 분리 조직개편 등 가시적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남은 하반기 동안 구글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한발 물러섰던 플랫폼 공정거래촉진법(플랫폼법) 등 풀어 가야 할 과제도 산적했다.
▲MB 만난 나경원 "당 뿌리 흔들"…MB "힘 분열 안 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나경원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당 안팎의 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 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만난 여당 당권주자는 나 의원이 처음이다.
나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20분간 면담했다. 이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개인보다 정의, 당이 우선 급하다"며 "나라가 지금 어려울 때라 소수 당이 여당인 만큼, 힘을 한번 모아야 한다.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고, 나 의원이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통위 '대격돌'…野 "방송장악 국정조사" 與 "안하무인 폭주"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안 의결을 두고 여야가 이틀째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의 연쇄 '갑질 태도'를 지적하는 반면, 민주당은 방통위의 전날 이사 선임 계획 의결을 '죄악'이라고 비난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끝내 방통위가 어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 기어코 KBS, YTN에 이어 MBC까지 손에 넣어 입맛대로 주무르겠다는 심산"이라며 "비밀 군사작전처럼 자행된 이번 의결은 명백한 불법이고 무효"라고 주장했다.
▲‘7G 연속 안타’ 김하성, 샌디에이고 대승 견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3(282타수 63안타)를 유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女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발칵 뒤집힌 北
- 지갑 주운 노숙자, 인생 뒤집혔다
- "젊은女 갑자기 바지 벗더니…" CCTV에 잡힌 충격 장면
- "저렇게 예쁜데 왜…" 아동학대 女교사 공개되자 난리났다
- 또다시 도진 ‘윤심’ 논란, 단호하게 대응해야
- 윤 대통령 사과, 보수층은 결집하겠지만…지지율 반등은 '글쎄' [정국 기상대]
- 한 총리,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국민께 죄송한 마음 전달"
- 적은 내부에?…트럼프 올라탄 K-방산, 수출 동의 받으라는 민주당
- 반세기 넘는 생명력…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7일 개막
- 야구 미련 남지 않은 추신수 “최고의 순간은 2022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