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년 만에 뭉친 러블리즈, 눈물 바다 된 ‘완전체 무대’

오후 6시 25분 방송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러블리즈가 3년 만의 완전체 무대에 눈물을 쏟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러블리즈의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된다.

ⓒMBC

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즈는 축제 무대를 꾸미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팬들이 그리워하던 예전 모습 그대로 등장한 러블리즈는 변함없는 호흡과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준비한 무대를 모두 마친 뒤, 러블리즈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며 다 함께 인사를 건넸다. MC 유재석과 하하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체 인사냐”라면서 반가워했고, 그 가운데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는 팬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러블리즈 역시 팬들의 눈물에 울컥 울음을 쏟아냈다.

눈물 바다가 된 현장 속 러블리즈는 완전체 무대 소감도 전했다. 예인은 축제 무대에 서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며 “다 같이 할래요?”라고 제안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하는 “이게 왜 이렇게 뭉클해”라면서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한 분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깜짝 손님을 소개했다. 러블리즈는 깜짝 손님에 반가움을 표현해, 러블리즈의 완전체 무대를 축하해 준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