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안보에 여야 없어…희생자 처우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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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식이 열린 29일 "국가 안보 앞에는 여야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앞에 여야가 없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라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참전용사들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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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보수 인식, 그렇지 않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식이 열린 29일 "국가 안보 앞에는 여야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느 땐가부터 '안보=보수'란 인식이 생겼다"며 "국방 정책과 예산편성의 구체적 면면을 따져보아도,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원칙 차원에서도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 여섯 용사의 국가를 위한 희생에 고개 숙여 예를 표한다"며 "유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앞에 여야가 없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라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참전용사들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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