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 복귀…"민주당 의회독재 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으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음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진다는 것이 당초 제 판단이었다"며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으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음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진다는 것이 당초 제 판단이었다"며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11개를 독식한 뒤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결국 수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여야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뒤 백령도로 떠났고, 국민의힘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의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경호, 내주 업무 복귀할 듯…"일요일 정도에 결정 내릴 것"
- 추경호 복귀 요청 봇물…황우여 "당을 봐서라도 秋 재신임하자"
-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들 "추경호 복귀해야"
- 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민주당 폭주 막으려 등원"
- 추경호 "광란의 무법지대 법사위…국회의장, 조치 취해달라"
- 한동훈의 침묵, 몰아치기 위한 빌드업?
- 윤 대통령 사과, 보수층은 결집하겠지만…지지율 반등은 '글쎄' [정국 기상대]
- "김영선과 강혜경, 대질조사 불가피…거부하면 진술 신빙성 잃어" [법조계에 물어보니 547]
- 반세기 넘는 생명력…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7일 개막
- 야시엘 푸이그 아시아 팀과 계약 임박, KBO리그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