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범상치 않은 시작

장수정 2024. 6.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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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서진이네2' 1회에서는 신입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의 개업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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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동시간대 1위로 기분 좋게 출발

‘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2%, 최고 4.2%, 전국 평균 3.3%, 최고 4.4%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서진이네2’ 1회에서는 신입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의 개업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먼저 ‘서진이네2’의 새로운 막내로 정유미, 최우식과 작품을 함께했던 고민시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입 인턴 면접을 통해 재량 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고민시는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어필하고, 센스 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미소를 자아냈다.

임직원들은 식당 오픈 지역이 아이슬란드로 공개되자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아이슬란드 한식당 1호가 될 가게의 메뉴 선정, 주방과 홀의 순환 근무제 도입에 이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직책이 전무 이사, 상무 이사, 대리로 변경돼 흥미를 자극했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본격적으로 장사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채소를 채 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저런 인턴 처음 봤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정유미는 능숙하게 돌솥비빔밥 재료를 준비했고 이서진은 꼬리곰탕에 집중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서준은 약고추장에 열정을 쏟았고 고민시는 비건 깍두기를 만들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작진에게 처음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시범 경기를 마친 후 이서진은 첫 영업을 책임질 셰프로 최우식을 골랐다. 비교적 장사 첫날에는 손님이 많지 않기에 셰프 경험을 쌓기에는 최적의 날이라고 판단한 것. 이서진의 서진적 사고로 선발된 최우식은 기쁨의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대망의 첫 영업 날, 오픈하자마자 6명의 단체 손님이 입장하는 최초의 오픈런 상황이 벌어져 임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셰프 데뷔전을 치르는 최우식은 “큰일 났다”라며 주방으로 뛰어 들어왔고 20여 분 만에 내부가 손님으로 꽉 차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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