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수기 옛말…브랜드 갖춘 역세권 단지, 7월 816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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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 가운데 청약성적 상위 30곳을 확인해 보니 10대 건설사이면서 동시에 역세권인 단지가 총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10대 건설사이자 역세권인 단지는 총 14곳으로 총 1만4542가구, 일반분양만 8166가구가 예정돼 있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8호선 산성역 바로 앞에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로 총 3487가구 중 12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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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 가운데 청약성적 상위 30곳을 확인해 보니 10대 건설사이면서 동시에 역세권인 단지가 총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경기 2곳, 충남 2곳, 부산 1곳이었다.
건설사별로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이 해당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2월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일반분양(특공 기준) 전체 평균 442.32대 1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달 경기 수원에서 공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도 1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둔촌포레(93.06대 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52.58대 1)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31.43대 1)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DL이앤씨의 포제스 한강(10.02대 1)은 한강변 입지 고급 아파트로 청약 접수가 마감돼 눈길을 끌었고, e편한세상 시티 원당(10.36대 1)도 성공리에 분양했다.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6월 분양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8.54대 1)은 올해 들어 부산의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특별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다 청약자수와 최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7월에도 귀한 브랜드이면서 역세권 분양인 단지들이 예고돼 있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10대 건설사이자 역세권인 단지는 총 14곳으로 총 1만4542가구, 일반분양만 8166가구가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견본주택을 지난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건설과 함께 시공하는 이곳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7월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8호선 산성역 바로 앞에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로 총 3487가구 중 12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80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1933가구), 부산(1864가구), 전남(560가구)순이다.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7월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55㎡ 671가구 규모다. 반경 500m 이내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이를 통해 GTX-C(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과 환승도 편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에 같은 달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도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 84~139㎡ 63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가까운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GTX-A 노선이 개통한 성남역으도 접근성이 좋고, 삼성역과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부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더샵 리오몬트'를 선보인다. 사상구 첫 더샵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 7월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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