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민 파이프오르간 독주회·제4회 영산아트홀 유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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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박승민의 독주회(왼쪽)가 7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승민은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독주회와 합창 반주는 물론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 그는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법, 합창문헌 그리고 하프시코드 등을 배우며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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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박승민의 독주회(왼쪽)가 7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승민은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독주회와 합창 반주는 물론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 그는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법, 합창문헌 그리고 하프시코드 등을 배우며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유학 시절 다양한 오르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여러 교회에서 오르간 독주회를 가진 그는 귀국 이후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전문 연주자로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오르간 음악에서 중요한 바흐의 작품을 시작으로 프랑수아 쿠프랭, 루이 비에른, F. 리스트의 작품을 연주한다. 문의 카리스 프로덕션(02-588-9954)
영산아트홀이 주최하는 유스 콘서트(오른쪽)가 제4회를 맞아 6일 클래식 시리즈와 7일 국악 시리즈로 이틀간 열린다. 유스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이 열리기 힘들었던 2021년 여름, 침체한 클래식 음악과 전통 음악의 부흥을 위해 기획됐다. 6일 오후 2시와 7시30분에 열리는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하프, 오르간, 피아노 독주, 투 피아노 앙상블, 콰르텟 앙상블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7일 오후 2시와 7시에 열리는 국악 시리즈에서는 피리, 해금, 가야금, 판소리, 국악 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됐다. 주최 측은 “유스 콘서트는 뛰어난 재능에도 무대 기회가 적은 젊은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라고 밝혔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7)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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